
인공지능경제연구소 AIEconLab
밀도의 덫 — 우버×딜리버리히어로를 경제학과 AI로 읽다
우버는 99개 시장을 샀습니다. 그런데 배달의 네트워크 효과는 반경 3km 안에서 끝나고, 국경을 넘는 인수는 그 밀도를 단 1건도 늘려주지 못합니다. 그렇다면 148억 달러는 무엇을 산 값인가. 3면 시장과 멀티호밍, 알고리즘 규모의 경제, 공정위 심사 쟁점, …
계속 읽기이익은 298% 늘고, 주가는 7% 빠졌다: 알파벳 2분기, ‘AI 영수증’ 읽기
지난 22일(현지시간) 알파벳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. 매출은 1,1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% 늘었고,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1,121억 달러로 298% 늘었습니다.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분기 이익입니다. 그리고 이튿날(23일) 뉴욕 증시에 …
계속 읽기0.2%가 0.6%가 됐다: 2분기 깜짝 성장은 ‘AI 경제’의 실증인가
어제(7월 23일)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속보치는 전기 대비 0.6% 성장이었습니다. 한국은행이 5월 경제전망에서 제시했던 2분기 전망치는 0.2%였으니,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실제 숫자가 전망의 세 배(공표 반올림치 기준) …
계속 읽기첫 계단은 높아졌나: 신입 일자리 시니어화의 증거와 빈칸
“AI가 신입 일자리를 없앤다”는 문장과 “AI의 노동시장 효과는 아직 미미하다”는 문장이 요즘 같은 주에 나란히 보도됩니다. 둘 다 근거가 있는 문장입니다. 이번 글은 이 두 문장 사이에서 제3의 질문을 다룹니다.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, 첫 계단의 높이가 달 …
계속 읽기






